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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그린다큐 제작지원금 전달
입력 : 2013-07-05 오후 6:10:5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서 '제4회 그린다큐 제작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4월 국내 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한 그린다큐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7개 작품의 지원금과 기타 진행 비용을 포함한 총 4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섬마을 분교에 있는 한 명의 선생과 제자 이야기를 담은 '바다의 노래', 체제 선전주의자였던 탈북자 화가 이야기를 그린 '붉은 화가', 인생의 마지막을 위해 요양시설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마지막 병원 '등이 선정됐다. 각 작품별로 5000만원씩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제작지원 공모전은 기획력과 역량은 충분하지만 열악한 환경 때문에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독립제작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모전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총 4회에 걸쳐 23개 작품에 제작금 16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2011년에 제작금을 지원받았던 휴먼다큐 작품 '강선장'은 '암스테르담 국제 영화제'에 출품돼 현재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청년 어부의 삶 속에서 자연의 의미를 찾는 '순다르반'은 'KBS 스페셜'에 방송되는 등 작품의 수준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제4회 그린다큐 공모전'에는 총 30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4편은 트레일러 영상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쳤다.
 
독창성, 완성도, 제작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7편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작품은 11월까지 제작이 완료돼 국내외 방송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는 "방송매체를 활용하는 유통기업인만큼 방송계의 중소기업이라 볼 수 있는 독립제작사들을 적극 육성해 경쟁력을 키우도록 후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서 '제4회 그린다큐 제작지원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김인권(앞줄 오른쪽 세번째)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현소환(앞줄 왼쪽 세번째)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홈쇼핑)
정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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