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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직장인 대상 '힐링 마케팅' 열기
입력 : 2013-07-04 오후 5:28:37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힐링 마케팅'이 한창이다. 과도한 업무로 인한 만성피로와 건강악화, 무기력감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것.
 
힐링 마케팅은 업무 효율과 일하는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업무 시간은 물론 출퇴근 시간대를 활용한 이벤트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은 회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차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티박스' 를 출시했다.
 
매달 잡지처럼 받아볼 수 있는 오피스용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로 직장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커피믹스 대신 차를 통해 당분과 카페인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도 챙기자는 취지다. 매달 색다른 구성에 대한 기대감과 다양한 차를 골라 마시는 즐거움도 제공하고 있다.
 
티젠 관계자는 "식후나 미팅 시 습관적으로 커피믹스를 섭취하는 사람이 많아 대체품에 대한 니즈가 확산되는 추세" 라며 "다양한 힐링차를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퇴근 후 야구장 방문을 촉진하는 이벤트도 눈에 띄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잠실 삼성전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5일을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  로 지정하고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응원단상에서 '직장인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CJ CGV(079160)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직장인 힐링데이' 로 정해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장 매표소에서 영화 예매 시 사원증이나 명함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빈 속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편의점 GS25는 오는 20일까지 '알뜰하게 아침 드시고 힘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근 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도시락과 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품을 BC카드로 결제하면 2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카드와 중복 사용이 가능해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힐링 마케팅' 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티젠)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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