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해양수산부는 사색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인 등대를 소개하는 도서 3종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바다와 등대 그리고 사람이 만나다'와 '등대가 등대에게 묻다'는 섬과 등대 여행작가로 유명한 박상건 시인의 저서로, 등대에 관한 정보나 관련 역사를 다루고 있다.
또한 '한국의 등대'는 독도 사진으로 유명한 김관중 사진작가와 배재대학교 김종헌 박물관장이 엮은 화보집으로, 아름다운 등대 사진에 인문·자연학적 배경과 함께 건축학적인 특성을 언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 화보집으로, 향후 국내외에 한국의 등대를 알리는 홍보책자로서의 기능도 함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해수부)
김민철 해수부 서기관은 "등대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항행안내 시설이 아니라 그 자체가 사람들의 정겨운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 해양문화"라며 "인식 확산을 위해 해양문화 공간 조성과 등대문화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등대 관련 책자는 한국항로표지기술협회 홈페이지(
www.kann,or.kr)를 통해 일반국민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 판매되며, 향후 국내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 등을 통해서도 판매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