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운전 특성을 수치화해 운전습관을 개선시켜주는 시스템이 나왔다.
물류 시스템 전문기업 에스씨엠케이는 에코·안전 운행평가 솔루션 '에코앤세이프티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가시화해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한다.
각 차량의 실제 운행기록을 바탕으로 연비절감 및 안전운전을 위한 ‘이상적인 속도 그래프’를 추출해 이를 이앤에스(E&S ; Eco&Safety)지수로 만든 다음 각 차량의 실제 속도 그래프와 E&S지수를 비교해 잘못된 운행습관을 개선하도록 도와준다.
화물차 운전자는 자신의 그래프 추이를 다른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비교할 수 있으며 화물운송업체에서는 운전자들에게 운전평가결과에 포인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운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개선 추이를 지켜 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운행기록을 USB메모리나 SD카드와 같은 이동식디스크에 저장해 이를 거점단위에서 E&S 클라우드 서버에 직접 업로드하고 이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
또 3G 또는 CDMA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속도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제공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행결과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김동수 에스씨엠케이 대표는 "이미 일본에서 도입·운영해 상업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솔루션"이라며 "국내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는 만큼 보급을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에스씨엠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