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은 2일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2분기 수주와 매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재승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수주액은 1240억원 수준으로 분기 사상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해양플랜트 쪽 수주 확대가 주로 기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5.5% 증가한 1071억원, 영업익은 18.4% 늘어난 2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성광벤드는 스테인레스 등 고마진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해양플랜트 수주가 증가하면서 비카본 제품 비중이 50%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규수주는 하반기에 양호할 것"이라며 "대형 조선 3사의 해양부문 수주금액은 2012년도 수주금액의 65%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 피팅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