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민주당이 사측의 일방적인 편집국 폐쇄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한국일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일보 정상화 촉구 국회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배재정 대변인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한국일보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한국일보 정상화 촉구 국회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사진=박수현 기자)
배 대변인은 "지난 금요일 결의안이 공지되자마자 동참 의사를 밝힌 의원들이 벌써 수십 명에 이르고 있다"며 "보다 많은 의원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의에 맞서고 있는 한국일보 구성원들을 응원하는 발길이 주말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미 한명숙, 정세균 전 대표 등이 한국일보를 격려 방문했고, 우리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도 28일 저녁 한국일보를 방문해 편집국 출입문을 겨우 5미터 앞두고 24시간 용역과 대치 중인 한국일보 구성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배 대변인은 새누리당을 향해서 "대한민국의 언론자유와 공정언론 사수를 위해 국회 결의안 제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