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주택건설 인허가 건수가 올 들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5546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및 추이.(자료제공=국토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실적이 서울 및 인천지역 재개발·재건축 영향으로 증가했으나 경기지역 실적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4% 감소했고, 지방도 34.1% 줄었다. 아파트가 1만6984가구로 20.0% 감소했으며, 아파트외 주택(1만8562가구)은 25.4% 줄었다.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9677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5.8% 감소하면서 4월 증가세에서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수도권이 1만110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7% 줄었고, 지방도 38.5% 감소한 1만8571가구가 착공됐다. 아파트가 1만2706가구로 48.6% 감소했고, 아파트외 주택도 21.2% 줄어든 1만6971가구가 착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주택 분양 실적 역시 전국 2만923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5% 감소하면서 올들어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1만2561가구로 3.4% 감소했고, 지방도 1만6675가구로 31.2% 줄었다. 유형별로는 분양 1만8701가구, 조합 2603가구로 각각 32.4%, 38.6% 감소한 반면, 임대(7932가구)는 48.5% 증가했다.
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138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 감소했다. 수도권은 서울 및 인천에서의 실적 감소로 7.3% 감소한 반면, 지방은 전남(1169가구), 경남(2884가구)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하면서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1만8881가구로 7.0% 증가한 반면, 아파트외 주택은 1만2504가구로 1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