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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물 운임지수 9포인트 오른 920 기록.
입력 : 2009-01-15 오전 9:28:19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건화물 운임지수인 BDI지수가 지난 13일(현지시각)  2개월여 만에 900선을 회복한 이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발틱해운거래소는 14일(현지시각) BDI지수가 어제보다 9포인트 오른 92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DI지수는 발틱해운거래소가 1999년 11월 1일부터 발표하고 있는 건화물 운임 지수로 선형별로 대표 항로를 선정하고 각 항로별 톤마일 비중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하여 산출한다.
 
지수 산출의 기준시점 및 포인트는 1985년 1월,1000포인트이며, 철광석과 석탄, 곡물을 나르는 건화물선의 운임 지수다.

BDI지수는 지난해 5월 20일 1만1793 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내림세로 돌아서 6개월 만에 90% 이상  폭락해 지난달  5일에는 663까지 하락했다.
 
BDI가 낮다는 것은 전반적으로 운임 시황이 좋지 않다는 의미이며, 높다는 것은 건화물 운송 업황이 좋다는 의미다.

해운업계에서는 올 상반기 운임지수가 바닥을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는 "새해 들어 철광석 수요가 증가하면서 케이프사이즈 선박의 계약이 이뤄져 BDI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oasis@etomato.com


 
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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