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닛산(
www.nissan.co.kr)은 21일 세일즈 마케팅 전문가인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키쿠치 신임 사장은 1968년생으로 와세다대학 상과를 졸업한 뒤 1991년 닛산에 첫 발을 들였다. 영업 일선에서 뛰던 그는 역량을 인정 받아 일본과 중국의 마케팅 부문장으로 올라섰다.
특히 닛산이 중국에 진출한 초창기였던 2005년 중국 합작법인인 동펑-닛산의 마케팅 부문장을 맡아 성공적 시장 진입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한편 지금껏 한국닛산을 이끌어온 켄지 나이토(Kenji Naito) 사장은 이달 30일자로 3년 3개월간의 한국 지사장 임기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복귀한다. 2010년 4월에 취임한 켄지 나이토 대표는 큐브를 한국에 성공적으로 론칭, 베스트셀링카 반열에 올려놨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나이토 사장은 한국 시장에 일본 브랜드 최초로 디젤 모델(올 뉴 인피니티 M30d, 올 뉴 인피니티 FX30d)을 선보이면서 시장 트렌드를 주도했다”면서 “닛산의 다양한 모델을 국내에 소개하고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평가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신임 사장이 21일 취임했다.(사진제공=한국닛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