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핀에어는 지난 주부터 중국 시안과 베트남 하노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핀에어는 이번 여름 시즌 동안 시안과 하노이로 향하는 항공편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며, 시안 노선은 오는 10월26일까지, 하노이 노선은 10월27일까지 운항한다.
현재 시안, 하노이와 유럽 사이의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유럽 항공사는 핀에어가 유일하다.
(사진제공=핀에어)
뻬까 바우라모 핀에어 CEO는 "이번 시안과 하노이 노선 취항으로 핀에어의 유럽과 아시아 간 연결 노선 구축을 더욱 견고해졌다"며 "중국과 베트남의 경제 급성장과 해외 여행 수요 증가는 아시아에 집중하고자 하는 핀에어의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핀에어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에 4명의 한국인 승무원 탑승 및 한식 기내식 제공은 물론, 한국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 등 한국 고객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헬싱키 공항에는 유럽 공항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표지판이 마련돼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 한국 여권 소지자는 자동 출국 심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