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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인도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입력 : 2013-06-12 오후 10:07:17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인도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인도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올렸다.
 
이는 지난 9개월간 인도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과 경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높이 산데 따른 것이다.
 
다만 장기 신용등급은 종전의 'BBB-'로 유지됐다.
 
피치는 인도에 대한 평정보고서를 통해 "인도 정부는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진전이 있었고 투자환경과 성장 전망을 악화시키는 구조적 요인들을 다루기 시작했다"며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인도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소매 및 항공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규제를 완화하는 등 성장을 위한 정책에 힘쓰고 있다.
 
피치는 이어 "인도는 경상수지 우려에도 대외 포지션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하다"며 "양호한 부채 수준과 외환보유액이 글로벌 경제 충격을 완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피치는 인도 경제 회복세에 대해서는 더 견고한 투자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당분간 느린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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