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씨가 12일 116세로 별세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기무라씨는 이날 오전 2시8분 고향인 교탄고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병원측은 "기무라씨가 지난 5월11일 폐렴으로 입원했으며 이후 증상은 다소 완화됐지만 저혈당 증세가 있었다"고 전했다.
1897년 4월19일에 태어난 기무라는 지난해 12월17일 기존의 최고령자 여성이 사망함에 따라 새로운 최고령자로 등극했다. 또 같은달 28일에는 미국 남성이 보유하고 있던 기네스 최장수 기록 115년 253일을 경신했다.
한편 기네스에 등재된 여자 최장수 기록은 1997년 122세로 사망한 프랑스의 장 칼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