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모습(사진제공=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지난 6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Aventador LP700-4)’의 누적 생산량이 2000대를 돌파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로써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출시 2년만에 누적 생산 2000대를 돌파했다. 이전 플래그십 모델인 무르시엘라고(Murcielago)의 4년6개월에 비해 절반 이상이 단축된 기간이다.
아벤타도르는 이태리 볼로냐주 산타가타 공장에서 하루 평균 5대밖에 생산되지 않는 희소성 있는 슈퍼카다. 아벤타도르 LP700-4는 전세계 스포츠카 마니아들이 염원하던 슈퍼카에 대한 모든 조건을 갖춘 람보르기니 라인업 최상위 모델이다.
특히 700마력(8250rpm)의 V12 파워트레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경량화와 강력한 주행성능, 미래지향적 디자인 요소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최고속도는 시속 350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2.9초만에 도달한다.
한편 매트 블랙 색상의 네로 네메시스(Nero Nemesis) 페인트워크가 적용된 2000번째 아벤타도르를 소유하는 행운은 미국의 최대 통신사 AT&T의 최고 정보책임자 새디어스아로요(Thaddeus Arroyo)에게 돌아갔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의 국내 판매가격은 5억7500만원(VAT포함)이며,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