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민주당 5.18민주화운동 왜곡대책위원회가 재차 TV조선과 채널A에 5.18 왜곡방송을 내보낸 프로그램에 대한 폐지를 촉구했다.
◇박범계 의원(사진=한광범 기자)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왜곡 날조 방송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국론분열을 불러 온 두 종편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두 방송사의 미온적인 대처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TV조선은 사과를 한다면서 자신들의 책임은 인정하지 않고, 공식 사과가 아닌 프로그램 책임자의 사과 정도로 끝내려 한다. 채널A 경우엔 대책위의 항의 방문도 사실상 거부한채 아직까지 대책위의 요구사항에 어떤 언급도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광주시와 공동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책위가 발표했던 민형사상 법적 대응은 광주시 대책위로 일원화하고, 양 대책위가 효율적으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