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가 예상외로 크게 줄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29∼1월3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46만7000명을 기록, 그 전주보다 2만4000명이 줄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둘째 주의 46만3000명 기록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당초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신규 실업자 수인 54만명에 비해서도 훨씬 낮은 수치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연말연시 연휴로 인해 신규 실업수당 신청작업이 지연된 점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편 이미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들까지 합친 미국의 전체 실업자 수는 460만1000명에 달하면서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이달 3일 기준으로 미국의 전체 실업자 수가 461만 1000 명을 기록, 전주보다 10만 1000명이 증가하면서 1982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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