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동부라이텍이 멕시코와 북유럽 업체들로부터 잇달아 LED 조명 수주에 성공하며 해외 LED조명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동부라이텍(045890)은 20일 멕시코 협력업체로부터 고효율 LED 투광등 500여대와 LED 평판조명(루미시트램프) 2300여대를 수주받아 이달 말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북유럽 조명업체와도 LED 공급계약을 맺고 오는 9월까지 LED 평판조명 5500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동부라이텍이 수주에 성공한 신형 고효율 LED 투과등.(사진제공=동부라이텍)
멕시코와 북유럽 조명업체들로부터 공급 계약에 성공한 고효율 LED 투광등은 건물 외벽의 경관 조명으로 사용되거나 공장과 박람회장 등 산업시설물의 천장에 활용되는 다목적 산업용 조명이다.
멕시코 협력업체는 이 제품을 현지 외국인 학교와 항공기 부품 생산공장에 사용할 계획이고, 북유럽 조명업체는 기업 사무실 조명으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라이텍의 이번 공급계약 체결은 지난 4월23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국제 조명박람회(2013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에 참석해 올린 성과로, 동부라이텍은 전시회에서 6개 제품군 33개 LED 조명을 전시한 바 있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이번 제품 공급은 일본과 미주, 유럽의 해외영업 네트워크를 확충해 얻어낸 결과"라며 "지역별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각 지역의 특성 및 문화 맞춤형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