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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그리스 신용등급 'B-'로 한 단계 상향
입력 : 2013-05-15 오전 9:03:55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B-'로 한 단계 올렸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됐다.
 
피치는 성명을 통해 "그리스 경제가 리밸런싱(균형 회복)에 나서고 있고 재정·경상수지 적자 규모를 축소하는데 확실한 진전이 있었다"며 신용등급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피치는 긴축 정책과 임금 삭감 등의 조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그리스가 정치·사회적으로 안정을 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피치는 그리스의 경제 개혁 조치가 계속 이행될 수 있을 지 여부는 확신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리스의 실업률은 여전히 높고 경제생산성도 낮은 데다 개혁 조치에 대한 국민적 저항도 거세다는 판단이다. 
 
한편,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두 차례에 걸쳐 75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추가 지원하기로 13일 합의했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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