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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마감)랠리 피로감..지표 호조 불구 '혼조'
입력 : 2013-05-14 오전 8:21:39
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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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장 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먼저 다우지수부터 보시겠습니다.  
 
다우지수는 0.18%, 26.58포인트 하락한 1만 5091.91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지표 엇갈렸지만 4월 소매판매는 호조를 보였는데요,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상보다 소비심리가 양호해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3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고 시장전망치도 웃도는 수준입니다. 3월 기업재고는 전월수준과 비슷했습니다.
 
다우지수 특징주는 시스코 시스템즈[CSCO]입니다.
 
시스코시스템즈는 세계적 네트워크 공급업체인데요, 세계 네트워크 시장 3분의 2를 점유하고 있어 시장 지배력 확고합니다. 이날 흐름 좋았는데요, 상승 출발했다가 등락했지만FBR캐피탈 쪽에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 들려오면서 상승 탄력 받았습니다. 투자의견을 수익률하회에서 시장수익률 쪽으로 움직였는데요. 이에 긍정적인 영향 받았습니다. 소폭 오른 구간에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06%, 2.21포인트 오르면서 3438.79에 마감했습니다. 초반에 약세로 시작했고,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권에서 마무리됐습니다.
 
S&P500지수는 0%, 0.07포인트 상승한 1633.77에 마감했습니다. 나스닥과 흐름이 비슷한데요, 랠리 피로감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지표 호조를 보였지만 상승탄력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강보합권에서 마감했구요, 하지만 사상 최고가는 새로 썼습니다.
 
이어서 유럽으로 갑니다. 
 
앞서 마감한 유럽증시의 흐름 역시 엇갈려 지난주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과 미국에서 발표된 지표가 좋았던 것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혼조세로 마감이 됐습니다. 영국, 독일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로연합(EU)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긴축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구요, 중국 4월 산업생산이 전년보다 9.3% 증가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영국증시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0.10% 오른 6,631.76 마감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회담에서 경기부양 논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는데요, 하지만 랠리로 인한 차익매물에 상승탄력은 떨어졌습니다.
 
유럽특징주는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STAN)입니다. 이날 금융주 유럽에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는데요. 영국 은행 스탠다드차타드도 그 흐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1.9%대 하락했는데요. 악재가 있었습니다. 미국 헤지펀드 운용자 카슨 블락이 스탠다드 차타드 하락에 베팅했다는 소식 전해지면서 장 초반부터 지지부진한 하락권애서 머물다가 마감했습니다.
 
독일증시는 0.01% 올라 지난 금요일 기록했던 최고치와 거의 변동 없는 8,279.29로 마감 상승출발 했었지만 하락권에 머무는 모습이었습니다. 미국 지표 호조와 유럽연합 재무장관 회담 앞두고 오름폭은 늘렸습니다.
 
프랑스증시는 0.22% 내린 3,945.20 마감했습니다. 약세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유럽연합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에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하지만 랠리 피로감에 차익실현 매물 대거 출회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상품시장 확인해보겠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07% 내린 83.33달러, WTI는 0.9% 내린 95.17달러, 브렌트유는 1.16% 내린 102.70달러, 금은 0.2% 내린 1434.3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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