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프랑스의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와 쿠웨이트 항공이 44억달러 규모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쿠웨이트 항공이 에어버스 항공기 25대를 매입하는 계약을 이 달 안에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10대의 에어버스 A350-900s와 15대의 A320neos는 오는 2019년부터 쿠웨이트 항공에 인도된다.
또 쿠웨이트 항공은 13대의 A300s, A310s, A320s 기종을 임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에어버스 항공기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A320neo 기종은 2011년 말부터 지금까지 확정주문만 2125건에 달한다.
지난달 영국항공의 지주회사인 에어라인즈 그룹(IAG)은 18대의 에어버스 A350-1000s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리차드 아불라피아 틸 그룹 부대표는 "A350XWB는 이중통로 항공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