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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 SK 의장, 글로벌 경영 ‘본격화’
朴대통령 방미 동행..석유·반도체 현장 방문
입력 : 2013-05-06 오후 2:42:48
◇김창근 의장이 지난 4월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전시관을 방문해 반도체 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SK그룹)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김창근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6일 박근혜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12월 의장 취임 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경영 현장에 나선 것이다.
 
SK그룹은 이날 “김 의장이 이번 방미 일정에서 최대 해외시장 중 하나인 미국 내 SK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성장을 독려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선다”고 전했다.
 
최태원 회장의 부재로 SK그룹의 글로벌 경영은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해왔다.
 
김 의장은 이번 박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참여한 뒤 미국의 SK사업 현장에 추가로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우선 김 의장은 휴스턴에 있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트레이딩 사업과 자원개발 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산호세에 있는 반도체연구소도 방문한다.
 
김 의장은 “미국은 시장 자체의 의미도 크지만 글로벌 시장의 척도가 되는 만큼 선봉에 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지 구성원들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정준 SKE&S 사장이 동행해 글로벌 경영에 힘을 보탠다.
 
한편 SK그룹은 지난 1971년 선경직물 뉴욕지사 설립 이후 미국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15개 관계사가 19개 법인 및 7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법인으로는 SK하이닉스Americas(반도체판매), SK루브리컨츠Americas(기유·윤활유마케팅), SKC Inc.(PET·EVA필름 생산·판매), SK글로벌 Chemical Americas(화학제품 트레이딩), SK Life Science(신약 개발 및 임상실험) 등이 있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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