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국토교통부 철도경찰대는 올해 창설 50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오전 10시30분 철토트윈타워에서 여형구 국토부 제2 차관을 비롯한 300여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부포상 등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철도경찰대'는 지난 1963년 5월1일 교통부 법무관실 공안계로 출발한 후, 현재 국토부 소속기관으로 대전에 철도경찰 본대를 두고 4개(서울·부산·광주·영주)의 지방철도경찰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열차 및 철도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단속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역에 철도경찰공무원 422명을 배치, 24시간 치안활동을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이다.
특히 올해 지천명의 나이를 맞는 철도경찰대는 그 동안 경찰서장에게만 부여됐던 경범죄처벌법 위반자에 대한 통고처분권한이 철도경찰대장에게 부여됐고, 철도안전법에 규정된 과태료 조항이 위임돼 철도치안에 대한 실질적인 법적 권한이 확보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철도치안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