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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키워드)미국 실업수당청구 예상보다 크게 감소
입력 : 2013-04-26 오전 7:47:00
미국 키워드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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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수당청구 예상보다 크게 감소/ 실업률 예측의 선행지표 / 1만6천건▼, 33만9천건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고용시장 개선 추이를 알렸는데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주간 단위로 실업급여를 신청한 실업자들의 수를 합산한 지표입니다. 실업률 예측의 선행 지표로 활용이 되는데요. 주별 변동이 심해서 4주간 이동평균으로 그 추세를 파악합니다. 경기 선행지수의 구성요수로, 청구건수의 증가는 불황의 시작을 뜻하구요. 감소는 인플레이션의 시작에 선행합니다.
 
이 지표가 매우 정확하기 떄문에 노동통계국조차 월간 고용통계를 이 지표와 대조하는데요. 경기가 하향곡선을 그릴때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를 경기 순환을 알려주는 선행지표로 활용해야 합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구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만6000건 줄어든 33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현지시간으로 25일 밝혔습니다. 시장 예상 35만건을 밑돌았구요, 지난달 첫째쭈 이후 최소치입니다. 전주에는 소폭 증가했었는데요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은 36만2000건에서 35만7000건으로 줄었습니다.
 
가이 버거 RBS 이코노미스트는 "해고 상황에 개선이 있다"며 "문제는 고용이 그만큼 개선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준, 양적완화 규모 늘릴 수 있다" / BOA-메릴린치 스매들리 투자전략가 / 인플레 하락-지표 부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양적완화 축소 시점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관련 소식 확인하겠습니다.
 
연준이 오히려 양적완화를 확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CNBC에 따르면 브라이언 스메들리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투자전략가는 최근 투자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인플레가 하락했고 지표가 부진한것이 문제라고 전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추가 완화를 가리키는 경고 신호들이 최근 몇주간 크게 늘었다며, 재정긴축이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은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인데요. 이 두 요소가 모두 추가 완화를 요구하는 방향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설명인데요.
 
최근 들어서 투자은행 중 연준이 부양책을 더 키울수 있다는 의견을 낸 것은 그가 처음입니다.
 
스메들리는 연준이 무제한 자산매입을 실시하게 된 건 회복에 대한 우려와 성장률 하방 위험 때문이라며 연준 관계자들은 양적완화에 유연하게 접근할 의향이 있다고 반복해서 강조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국채와 MBS의 매입규모를 각각 450억, 400억달러씩 유지하는 시나리오를 가장 유력하게 보지만 인플레이션과 고용이 수용가능 한 수준을 밑돌 때 국채 매입을 늘릴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스메들리는 연준이 시장기능을 위태롭게 하지 않고 4~6개월간 미 국채 매입량을 매달 650억~700억 달러로 늘리는 게 가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엑슨모빌, UPS 등 실적 호조 / 엑슨모빌 1Q EPS 2.12, 예상 상회 / UPS, 1Q 이익 호조, 온라인 배송 증가 덕
 
미국 기업이 연일 실적을 내놓고 있습니다. 호조를 보였는데요 관련 소식 확인하겠습니다.
 
이날 발표된 기업 실적 체크하겠습니다.엑슨모빌과 UPS등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는데요.
 
먼저 엑슨모빌부터 보겠습니다.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이자 미국의 최대 석유업체인 엑슨모빌의 올해 1분기 이익이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유가 하락이 악재엿지만 화학 부문이익이 이를 상홰했는데요.
 
엑슨모빌은 25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중 순이익이 95억달러, 주당 2.1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년전 같은 기간의 94억5000만달러, 주당 2.00달러에 비해 증가한 것인데요. 특히 이는 주당 2.05달러였던 시장 전망치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매출액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유 부분의 매출 감소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엑슨모빌은 글로벌 원유 생산이 올해도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서 UPS 보겠습니다. 역시 호조를 보였는데요.
 
세계 최대의 운송업체죠 UPS의 올 1분기 이익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습니다. 온라인 주문 배송 서비스가 크게 늘어난 탓이었는데요.
 
UPS는 25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중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이 주당 1.0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1.01달러 전망치를 웃돈 것인데요.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134억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자동차 부품과 헬스케어 제품, 의류 등의 온라인 구매에 따른 배송이 4.4%나 증가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덕이었습니다.
 
이밖에도 미국 최대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컬의 올 1분기(1~3월) 이익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습니다. 천연가스 가격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 덕이었다. 그러나 매출액은 저조한 편이었구요.
 
반면에, 던킨 도너츠와 배스킨 라빈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던킨브랜즈의 올 1분기91~3월) 이익이 부진했는데요. 매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비용 상승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사무·의료용품을 판매하는 3M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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