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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바일 1분기 순익 279억위안..예상 하회
입력 : 2013-04-23 오전 8:46:5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이 예상을 소폭 밑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차이나모바일은 1분기 순익이 279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8억위안보다는 소폭 늘었지만 예상치 280억위안에는 못 미쳤다.
 
작년 2분기 이후 순익이 가장 적게 늘어난 것이다.
 
회사측은 이동통신 설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것이 이익을 상쇄시켰다고 설명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중국이 자체 개발한 4세대 이동통신인 TD-LTE 네트워크 증설을 위해 올해에만 1902억위안을 투자키로 했다. 이는 전체 자본 지출의 49%에 해당하는 것이다.
 
가입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 역시 이익 둔화의 원인으로 꼽혔다.
 
리키 라이 궈타이쥔안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실적이 기대에 못미쳤다"며 "270억위안에 이르는 보조금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진단했다.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한 1347억위안에 달했다. 사전 전망치 1341억위안을 웃도는 수치다. 
 
1분기 차이나모바일의 3G 가입자 수는 2640만명 증가했으며 총 가입자 수는 1억1440만명으로 여전히 중국 내 1위를 지키고 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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