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세계 최대 IT서비스 업체인 IBM이 예상을 밑도는 분기 성적을 전했다.

18일(현지시간) IBM은 1분기(1~3월) 순이익이 30억3000만달러(주당2.7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억7000만달러(주당 2.61달러)보다 줄어든 것이다.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주당 순익은 3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의 2.78달러보다는 증가했지만 3.05달러에 달할 것이란 예상치에는 못 미쳤다.
매출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 기간 매출은 234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46억7000만달러에도 못 미쳤다. 사전 전망치 246억2000만달러도 하회했다.
다만 연간 순익 전망은 종전의 주당 16.70달러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정규 거래를 1.20% 하락으로 마쳤던 IBM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에 실망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도 4% 넘게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