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펩시콜라 제조업체인 펩시코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펩시코는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10억8000만달러(주당 69센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억3000만달러(주당 71센트)에서 4.6% 감소한 것이다.
다만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77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71센트를 웃돌았다. 앞서 지난해 같은 기간은 주당 69센트를 달성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5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2% 개선됐다. 이는 125억3000만달러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이와 같은 실적 개선은 음식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나 증가한 51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펩시코의 식품사업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마크 스와츠버그 스티펠파이낸셜 애널리스트는 "펩시코 산하의 스낵사인 프리코레이노스아메리카 사업이 개선되고 있다"며 "펩시코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