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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금리, 하단서 반등시도 전망-동양證
입력 : 2013-04-17 오전 8:44:15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당분간 장기국채 수익률은 주요 하단에서는 반등시도를, 상단에서는 상승압력이 낮아지는 패턴이 지속될 전망이다.
 
17일 이재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기존에 제시한 2.92%가 중요한 레벨로 다음 금리하락 목표치는 2.85% 수준”이라며 “반등시 중요 상단은 2.97%로 볼 수 있다. 물가상승 압력이 낮게 나타나고 있어 하단 레벨까지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디플레이션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낮아 하단 금리레벨에서 반등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내외 금리는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금리의 기술적인 레벨에서의 변동이 중요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미 국채 10년물은 1.69%가 주요 하단으로 상단 1.76% 수준”이라며 “상단을 상향돌파시 다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경기회복 둔화 가능성으로 1.6%대 하락을 시도한 반면 일본은행(BOJ)의 양적완화 강화로 0.4%대로 하락하였던 JGB 10년물 금리는 0.6%대로 반등했다.
 
이 연구원은 “달러 스왑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미 국채 수익률은 플랫해지는 양상을 보였는데, 글로벌 채권시장은 오버슈팅됐던 요인이 해소되는 과정과 함께 기존에 커브 스팁과 숏포지션 쪽의 청산 압력이 강해지면서 장기 수익률의 하락 압력이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채권시장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장기스왑금리 하락 압력이 강했으며 이는 풍부한 유동성과 함께 장기금리 하락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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