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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착한 보잉 737, 108명 전원 구조
입력 : 2013-04-15 오전 9:31:34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인도네시아 발리 섬으로 향하던 라이언 에어의 보잉 737 여객기가 바다에 불시착했으나 승객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지난 주말 라이언에어사의 여객기 보잉 737이 발리의 덴파사르 국제공항 활주로를 눈앞에 두고 바다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 여객기는 바다에 빠져 두 동강이 났으나 승객과 승무원 모두를 포함한 108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당국과 보잉, 미국 연구단이 여객기가 추락한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나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바람이 급격하게 바뀌는 '윈드시어'나 바람이 지표면에 부딪치면서 발생하는 돌풍 '마이크로버스트'의 영향으로 비행기가 하강압력을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그 디블리 전 영국항공 기장은 "일단 하강기류가 기체에 불어닥치면 비행기는 추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 1982년 미국의 뉴올리언스고항에서 발생한 팬아메리카항공의 B 727기 추락사고와 1984년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있었던 DC8기 사고도 마이크로버스트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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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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