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의 위안화 신규 대출이 예상을 웃돌았다.

11일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의 신규 위안화 대출이 1조600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5억위안 늘어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000억위안도 상회했다.
이 기간 광의통화(M2)는 1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예상치 14.6%를 상회한 성적이다.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용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앞서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경제 회복을 이끌기 위해 자산 거품이 발생하지 않는 수준에서 안정적인 신용 공급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외환보유고는 3조4400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의 3조3100억위안에서 늘어나며 전망치 3조3610억위안도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