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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키워드)알코아 실적, 어닝시즌의 바로미터?
입력 : 2013-04-09 오전 8:32:34
미국 키워드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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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아 실적, 어닝시즌의 바로미터? / 비즈니스인사이더, 존 버터스 팩트셋 / 시장 전망 적중률 80%
 
세계 최대 알루미늄업체 알코아를 시작으로 오늘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어닝시즌이 개막합니다. 관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시장에서는 알코아의 실적을 근거로 어닝시즌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예상하기도 합니다. 실제 알코아 실적이 어닝시즌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까요? 관련 보도 보겠습니다.
 
지난 7일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는데요. 존 버터스 팩트셋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알코아의 예지력은 상당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알코아는 지난 10년, 즉 40분기 동안 20분기에 걸쳐 평균 전망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우 알코아가 다음 실적을 발표하기까지 3개월간 S&P500지수는 평균 4.4% 올랐는데요. 반면에 알코아가 예상치를 밑도는 주당순이익을 발표했을때는 다음 분기 실적 발표까지 S&P500지수가 평균 0.9% 하락했습니다.
 
버터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알코아 실적에 따른 시장 전망 적중률이 80%에 달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시장에선 알코아의 지난 분기 순익이 주당 8센트를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알코아의 당초 전망치보다 2센트 적은 수치인데요. 오늘 장 마감후 실적 발표를 앞둔 알코아의 주가는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고용 선행지표, 6개월만에 하락 / 3월 고용추세지수 0.2% 하락 / "인력 충원 부진"
 
미국의 고용경기 선행지표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6개월만에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는데요.관련 지표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지난 3월 미국 고용추세지수는 111.20을 기록해, 전달보다 0.2% 하락했는데요. 6개월만에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고용추세지수는 고용관련 8개 세부항목을 종합해 발표하는 지수로, 기업들의 고용추세를 예상할 수 있는 선행지표인데요.
이번에는 8개 항목중 4개 항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수 하락 이끈 요인을 보면요, 인력 충원이 부진했는데요.지금 당장 부족 인력을 충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답변이 늘어난것이 악재였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앞으로 고용 성장은 지속되겠지만, 호조를 보이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욕증시 추가 상승시, 여름부터 하락" / 마크파버 / "주식 매수하기 좋은 시점 아냐"
 
지난 1분기 상승 랠리를 펼쳤던 뉴욕증시에 대한 비관적인 발언이 나왔습니다.
관련 발언부터 보겠습니다.
 
"뉴욕증시가 추가 상승할 경우에는 여름부터 하락 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마크파버의 발언인데요.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죠.현지시간으로 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는데요.
"만약 주가가 계속 오르면 시장 붕괴의 가능성은 더 커진다"면서 "하반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강세장은 이미 4년전부터 시작됐고, 이런 상황에서 존슨앤존슨과 이마트같은 주식이 추가 상승을 이끌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최근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아주 적은 수의 주식들만 신고점을 경신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이 때문에 마크파버는 “지금은 주식을 사기에 아주 좋은 시기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 몇주일간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대로 이미 주식시장은 강세장이 시작되던 시점과는 다른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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