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섭 대표변호사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강신섭 대표변호사(57·사법연수원 13기)가 법무법인 세종의 새 경영전담 대표로 취임했다.
세종측은 지난 달 파트너회의를 열어 강 대표를 경영전담 대표로 추대했으며, 같은 달 29일 경영전담 대표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경영전담 대표는 로펌의 경영과 대외적 활동에서 로펌을 대표하는 자리로, 세종은 강 대표에 앞서 신영무·김두식 변호사가 경영전담 대표를 맡았다.
강 대표는 "경기 침체와 법률시장 개방, 경쟁 심화 등으로 로펌 업계 안팎으로 위기감이 높은 중대한 시점인 만큼 구성원들이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힘을 합쳐 최고의 성과를 이끌낼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료법률상담 및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판사출신인 강 대표는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전주지방법원 판사, 광주고등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1998년 개업한 뒤 2001년 세종에 합류해 2011년 대표변호사로 선임됐으며, 경영위원회 위원으로 그간 법인 경영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이사 및 대한변협 사법평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강 대표에 앞서 7년간 세종의 경영을 전담했던 김두식 대표는 기업자문이나 중재 등 변호사로서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