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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ADP 민간고용 15만8000명 증가..예상 '하회'
입력 : 2013-04-03 오후 10:05:21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지난달 미국 기업들의 고용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고용조사기관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집계한 지난달 민간 고용은 15만8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4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21만5000명 증가도 크게 밑돌았다.
 
세부적으로는 대기업 부문에서 4만7000명 늘어났으며 소기업에서는 7만4000명을 추가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기업에서는 3만7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지난 2월의 고용은 당초 발표됐던 19만8000명에서 23만700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ADP의 민간 고용지표는 보통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의 선행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5일(현지시간) 발표될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도 직전월에 크게 못 미치는 19만5000명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으며 실업률은 7.7%로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마크 잰디 무디스애널리틱스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이 회복되고 있기는 하지만 개선세가 고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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