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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키워드)일본, 단칸지수 3분기만에 개선
입력 : 2013-04-02 오전 8:11:07
아시아 키워드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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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단칸지수 3분기만에 개선 / 1Q 단칸지수 -8 / 자동차▲ 철강·섬유▼
 
일본기업의 경제 전망이 지난분기보다 나아졌다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본은행이 발표하는 대기업 제조업체의 경기체감 지수죠,단칸지수가 발표됐는데요.
1분기 단칸지수가 지난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만에 좋아지기 시작한 것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본의 1분기 단칸지수는 마이너스 8을 기록했다고, 지난 1일 일본은행이 발표했는데요. 시장 예상치인 마이너스 7을 밑돌기는 했지만,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의 마이너스 12보다는 나아진 결과입니다.
 
단칸지수가 0 밑이면 경기를 비관하는 기업이 경기를 낙관하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3개월뒤의 경기전망도 마이너스 1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경기가 호전됐고요, 대담한 금융정책을 기조로 하는 아베노믹스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됐기 때문인데요.
 
업종별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자동차업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체의 체감 경기는 일본내 판매회복과 수출 호조로 회복을 보이는 모습이었는데요, 반면에 수입원자재 비용이 늘어난 철강과 섬유업종은 체감 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결과가 나온 것은 중국 리스크 때문인데요. 앞으로 일본 실물 경제 회복의 열쇠는 엔저효과와 주가 상승세의 확산폭과 구로다 새 일본은행 총재의 금융완화책이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중국, 제조업 PMI 50.9..예상 하회 / 자동차·전자 ▲ 석유정제·석탄 ▼ / 부동산투기억제책, 수요 부진
 
어제 중국의 제조업 PMI,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됐는데요.관련 소식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3월 제조업 PMI가 50.9를 기록했다고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했는데요. 시장예상치는 하회했지만, 전달보다 0.8% 증가했습니다.PMI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을,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합니다.
 
항목별로는 신규 수주지수와 신규 지출지수, 생산이 상승했는데요. 업종별 특징도 이어서 살펴 보겠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의 생산이 활발해지고 있구요, 반면에 석유정제와 석탄산업 등은 위축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제조업PMI가 예상을 하회한 원인은 무엇일까요?추가 부동산투기억제책 등의 규제와 수요 부진 때문인데요. 중국 정부가 정부기관이 사용하는 접대음식과 공무차량 등의 행정비용인 삼공비를 통제하고 있고, 철강과 태양광을 포함한 9개 기간산업이 과잉생산에서 재고보충기가 곧 끝나면서 수요가 부진한 것도 원인입니다.
 
중국정부는 취약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앞으로 신에너지자동차 보조금 제도 등 종합내수 부양책을 발표할 전망인데요. 결국 중국의 내수 경기는 완만한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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