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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갤럭시시리즈 모멘텀 유효..'매수'-대신證
입력 : 2013-03-29 오전 7:41:07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대신증권은 29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올해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 8인치가 출시돼 삼성SDI의 각형·폴리머전지 출하량은 각각 전분기대비 9.3%·16.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신제품 효과로 인해 2차전지 사업부의 혼합 평균판매가격(ASP)가 전분기대비 2%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 10.3%로 두자릿수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핵심 사업인 2차전지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2011·2012년 9.6%로 정체됐다. 그러나 올해는 9.9%로 개선될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내에 일본 니치콘(nichicon)에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이 시작되고, 싱가폴 등 동남아지역의 통신기지국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용 리튬이온전지 공급도 예정 돼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ESS의 올해 매출은 1500억원, 영업손실 200억원으로 실적 기여도가 높은 것은 아니다"면서도 "중대형 전지는 삼성SDI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ESS 사업부에서의 긍정적인 뉴스들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했다.
 
임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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