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전문지 아시안 인베스터(Asian Investor)誌가 주관하는 '2013년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드'에서 퇴직연금 분야에 공헌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지난 2012년 은퇴, 퇴직연금과 관련된 각종 연구와 교육, 출판활동을 통해 연금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을 제고한 점, 국내 관련 연구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추역할을 하며 한국의 은퇴연구분야를 이끌어 나간 점 등을 인정받았다.
삼성생명은 "이번 수상이 자산운용 관련기관에 주로 수여한 기존의 관례를 깬 것으로, 한국의 자산운용 업계와 연기금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며 급속한 인구 고령화 속에서 뜻 깊은 일을 하고 있는 기관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박기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사진)은 "특별한 상인 만큼 한국인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서 더욱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미션을 느낀다"며 "국민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14일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외에도 슈로더자산운용, 씨티은행, HSBC, Mercer, KB국민은행, 한국투자공사(KIC), 크레딧스위스, 삼성자산운용 등이 20여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3년째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된 KB국민은행은 해외투자, 부동산투자, 변액보험 자산 등 다양한 종류에 이르는 수탁서비스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KB국민은행은 10년째 국내 수탁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안 인베스터(Asian Investor)誌는 영국에 본사를 둔 미디어 회사 헤이마켓(Haymarket)에서 발행하는 경제전문지다.
이번 '2013년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드'는 한국에서 3회째 열리는 것으로 자산운용 분야 각 우수기관에 수상했다.
◇지난 1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3년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드'에서 박기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