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24일 대신투자신탁이 운용하는 '대신 GIANT 현대차그룹 ETF'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신 GIANT 현대차그룹 ETF'는 에프앤가이드사가 산출하는 'MF 현대차 그룹 지수'의 수익률을 추적하는 상품이다.
MF 현대차그룹 지수는 현대차그룹의 핵심 우량계열사 8종목과 관련 2종목을 포함한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MF 현대차그룹 지수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30.90%이지만, 자동차 섹터지수인 KRX Autos 지수 수익률을 2.98%포인트 상회하고 있으며, 변동성은 KRX Autos 지수를 다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판매회사는 대신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개사다.
이 중 대신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은 유동성공급자(LP)업무를 맡는다.
증권선물거래소측은 "이번 현대차그룹 ETF상장으로 글로벌 자동차그룹인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식에 대한 손쉬운 분산 투자 수단을 제공하고, 오는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향후 새로운 형태의 첨단 ETF상품이 지속적으로 상장되는 등 ETF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우리 ETF시장은 금번 신규 ETF 상장으로 상품수 37개, 자산규모 3조 2천억원에 달하는 등 시장개설 6년만에 10배 이상 급성장세를 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