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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당분간 'GO GO'-우리證
중기적으론 오버슈팅 해소되며 원화 강세 재개될 것
입력 : 2013-03-15 오전 8:12:46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견해를 인용해 원·달러환율이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2차 저항선인 1120원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15일 전망했다. 다만 중기적으론 오버슈팅이 해소되면서 원화강세, 즉 원·달러환율 하락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는 글로벌 달러화 강세, 키 리졸브 훈련 이후 북한 정권의 도발 경계감, 수급상 달러와 매수 우위 등을 반영해 최근 1109원으로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역외시장에서 매크로 헤지펀드를 중심으로 달러화 매수가 이어지고 있고 3월말 이후 외국인 배당 역송금 경계감 등도 동시에 작용하면서 당분간 환율 하락폭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어 단기적으로는 고환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최근 환율 상승 속도가 가팔른데다 외환건전성이 양호한 상황에서 무역흑자 기조 지속으로 펀더멘털상 달러화 공급 우위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면 중기적 관점에선 원화강세 재개 가능성에 무게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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