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LIG투자증권은 15일
평화정공(043370)에 대해 올해는 자회사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경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평화정공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1301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 수정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예상치의 하단이었던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은 완성차 생산 증가에 따른 성장을 지속했지만, 영업이익은 신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하락했다"면서도 "자회사들 중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염성법인은 가동 1년만에 연간 실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클레임 비용 발생으로 2분기 누적으로 적자였던 에이에스터는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결 실적 기준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는 본사보다는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올라온 에이에스티, 중국 염성법인의 실적 성장이 돋보일 것"이라며 "2년 연속 역성장했던 평화정공의 수정순이익도 플러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