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중소기업계의 안정적인 조업 보장, 개성공단 방문 등을 요청했다.
중기중앙회는 13일 미국에 파견한 미국시장개척단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반 총장에게 UN의 대북 제재시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조업을 보장될 수 있도록 제재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앙회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밖에도 반 총장이 개성공단을 방문해줄 것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북한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UN차원의 인도적 대북 지원창구 마련을 주문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은 "방한시 개성공단 방문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면서 "인도적 차원의 북한 어린이 돕기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서병문 수석부회장,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단과 반기문 UN사무총장, 손세주 뉴욕 총영사, 김원수 UN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미국시장개척단'은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국내 중소기업계 대표와 우수 중소기업 10여개사로 구성됐다. 개척단은 미국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기업을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