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로 예정된 3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9일 전망했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화절상 압력이 진정되고 있고 글로벌 통화정책 역시 일부 신흥 국가를 제외하곤 추가 완화에 신중한 모습"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2월 금통위 의사록 결과를 보더라도 금통위원 대부분이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견해였고 한은이 강조하는 정책공조가 꼭 금리인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며 "만약 정책공조 차원에서 추가 완화정책이 있다면 그 방법은 금리인하보다는 총액대출한도 확대가 될 공산이 높다"고 말했다.
경기판단과 관련해서도 "지난 1월 한국은행이 제시한 2.8% 성장과 '상저하고' 전망이 유효할 것"이며 "미국 경제 회복세와 원화절상 진정을 감안하면 향후 수출 실적이 개선되면서 국내경제도 긍정적인 상황이 전개될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3월 기준금리 동결로 향후 금리상승 압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