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주요 이슈를 키워드와 관련 검색어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키워드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존의 GDP성장률을 하향조정하면서
추가 부양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CB, 유로존 성장률 전망 하향/ 드라기 "올 하반기 점진적 회복, 부양기조 지속" / 0.75%, 8개월째 금리 동결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유로존 경제가 -0.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개월 전보다 전망치를 0.2%포인트 더 낮춘 것인데요.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2%에서 1%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은 내년에 1.3%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드라기 총재의 발언도 살펴보겠습니다.
드라기 "올 하반기 점진적 회복, 부양기조 지속"
드라기는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낮다며, 필요할 때까지 경기순응적 통화정책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양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말인데요.
이어 드라기는 유로존 경제가 올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럼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살펴볼까요?
0.75%, 8개월째 금리 동결
이에 앞서 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7월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한 이후 벌써 8개월째 금리를 동결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는 시장 전망과도 일치하는 것이었는데요.
드라기는 "아직 경기 하방 위험이 강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도 빡빡한 편"이라며 팽창적 통화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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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키워드입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관련 소식입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34만건 / "고용시장 개선 가속도"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면서 6주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요.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4만건으로 전주 대비 7000건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인 35만5000건을 크게 밑도는 것입니다.
변동성이 작아 추세를 반영하는 4주 평균 청구 건수는 34만8750건으로 7000건 줄면서 지난 2008년 3월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평가는 어떨까요?
"고용시장 개선 가속도"
전문가들은 고용시장 개선이 가속도를 내고있다고 봤습니다.
지표가 개선된 것은 기업들이 해고 속도를 늦추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지불급여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출을 지속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는데요.
러셀 프라이스 아메리프라이스파이낸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경제 회복세에 더 힘이 실리고 있다는 신호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8일 나오는 2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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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번째 키워드입니다.
미국의 1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큰폭으로 확대됐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1월 무역적자 대폭 증가 / 444억달러, 16.5% ▲ / 對한국 무역적자 8년2개월 만에 최대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액이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원유 수입이 크게 늘어난 탓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 캐나나 등과의 무역에서 발생한 적자액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적자폭을 살펴보면요.
444억달러, 16.5% ▲
미국 상무부는 7일 1월 무역수지가 444억 달러 적자로 전월의 381억달러 적자에 비해 16.5%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26억 달러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증가폭입니다.
미국의 수출이 준 것은 3개월 만에 처음인데요.
지난해 12월의 적자 규모가 3년래 최소로 줄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급증한 것은 원유 수입액이 단번에 40억달러 넘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2월 배럴당 평균 95달러16센트였던 국제유가가 1월 94달러8센트로 하락하면서 수입량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국내 무역과의 연관성도 알아보죠.
對한국 무역적자 8년2개월 만에 최대
미국의 한국을 상대로 한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월간 기준으로 8년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미국 상무부의 국제무역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한국에 대한 1월 무역수지 적자가 20억7천9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83%나 급증한 것입니다.
부문별로는 한국으로의 전자·우주·정보통신(IT) 등 첨단 기술 제품 수출이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발 이슈를 키워드와 관련 검색어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