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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 재정집행관리점검체계' 가동
입력 : 2013-03-06 오후 2:43:44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정부가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60% 목표 달성을 위해 3월 한달 간 '비상 집행관리점검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여·야간 강경한 대치 속에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지연되고 장관 등 인사 절차가 늦어지는 상황 속에서, 경기 대응을 위한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태성 재정관리국장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3월 한 달 간 비상 집행관리점검체계를 가동한다"며 "조직개편 전후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연속 개최하고 부처별 준비 실태와 후속조치 추진현황 등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처 재정담담자가 참여하는 실무 재정관리점검회의도 개최해 부처간 이체 후속조치 등 제반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이태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은 "올해 조직개편으로 인사이동이 예고되는 만큼 직원들이 느슨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혹시라도 생길까봐 실무차원의 강도높은 회의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해 미래부·방통위 등 주요 이슈 부처는 쟁점 사항에 대비해 국회 통과 즉시 이체토록 준비 중"이라며 "신설부처·이체사업 및 올해 신규 사업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집중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재정조기집행 실적을 보면 지난 1월 집행실적은 27조1000억원으로 목표치인 25조1000억을 초과 달성했으며 이번달 집행실적은 목표치인 50조원을 초과할 전망이다.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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