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차(000270)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8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콘셉트카 ‘프로보(Prov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콘셉트카 ‘프로보’는 ‘고성능 고급 소형차’를 제품 콘셉트로 제작됐다.
3도어 해치백으로 기아차 특유의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보’는 1.6 터보 GDi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7속 더블클러치 변속기(Double Clutch Transmission, DCT)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51마력(ps)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기아차는 유럽 전략차종 ‘씨드(cee’d)’의 고성능 모델인 ‘씨드 GT(Gran Turismo)’와 ‘프로씨드 GT’도 최초로 공개했다.
5도어 해치백 ‘씨드 GT’와 3도어 해치백 ‘프로씨드 GT’는 올해 5월부터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본격 생산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씨드는 슬로바키아 공장이 본격 가동된 지난 2006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70만대가 넘게 판매됐다”면서 “가장 뛰어난 동력 성능을 갖춘 2개 차종이 유럽 시장에서 판매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