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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츄어 "전세계 CIO, '모바일' 분야 수익 창출 핵심요인으로 인식"
입력 : 2013-02-25 오후 7:10:0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전세계 최고투자경영자(CIO) 다수가 모바일 분야를 수익 창출의 핵심요인으로 보고 향후 관련 분야 투자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컨설팅 전문 글로벌 기업 액센츄어는 최근 전세계 기업들의 CIO와 임원급 IT 전문가 413명을 대상으로 '2013 CIO 모빌리티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4%가 "모바일 분야가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이 고객과의 소통을 개선할 것'이라는 응답과 '모바일이 사업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각각 84%와 83%에 달했다. 또 CIO 3명 중 한명 꼴로 모바일을 향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구체적인 모바일 역량에 관해 응답자들의 43%가 "즉각적인 데이터 접근과 모바일을 통한 현장·고객 서비스 향상"이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이어 응답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고객의 참여 유도"(36%)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거래"(34%)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29%는 "B2B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커넥티드 디바이스(Connected Device)를 설계, 개발 또는 배포할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 CIO의 46%는 "모바일을 사업에 더욱 효과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향후 1년 간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변경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고, 응답자의 73%는 "모바일이 사업에 미칠 영향이 1990년대 말 웹 혁명과 거의 같거나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진 액센츄어 모빌리티 부문 시니어 매니징 디렉터는 "기업들이 모바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그러나 한 발 더 나아가 모바일을 어느 분야부터 적용할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커넥티드 디바이스처럼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에 관심을 두고 격차 분석을 실시해 그 격차를 어떻게 좁힐지 혹은 어떻게 더 나은 위치를 선점할지 알아내야 한다"며 "그 외에도 투자, 예산 배분, 인력 재교육, 모바일 전문인력 채용뿐 아니라 모바일 전략 개발과 실행을 지원할 외부 전문가 활용도 중요한 고려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13개국 14개 업종 기업들의 CIO와 CTO, IT 총괄담당 등 IT 부문 책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곽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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