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1일
한국사이버결제(060250)가 전자상거래의 지속적인 성장 속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012년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며 "매출은 전년대비 16.8% 증가한 1328억원을 기록했지만, 일회성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6%, 41.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해 실적 감소 요인은 일회적인 것으로, 외형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어 오히려 2013년은 기저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과 디바이스의 질적 향상에 힘입어 모바일상거래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수익원도 주목받고 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소셜커머스 월간 모바일 결제 금액은 270억원 수준으로, 이는 온라인 결제에서 모바일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3% 수준에 불과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진단했다.
이와 함께 휴대폰인증서비스, 사이버소스와의 제휴를 통한 신규 가맹점 확보, NFC 결제와 같은 신규 시장정보를 통해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