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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작년 영업익 572억..'흑자전환'
입력 : 2013-02-06 오후 2:14:01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동부건설(005960)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6일 동부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조5230억원, 영업이익 572억원,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경상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삼척LNG생산기지 방파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등 대형 프로젝트가 반영되면서 전년에 비해 1058억원(7%)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167억원 보다 405억원(243%)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전년 1975억원 적자에서 113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동부건설은 영업이익 증가와 경상이익 흑자전환 배경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합리화 활동을 꼽았다.
 
지난 2011년 경상이익 적자 이유에 대해서는 주택사업 부실자산과 예상손실 등 잠재부실 2025억원을 선제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6월 8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고 8월 54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했다. 또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49.9%를 매각해 1140억원을 조달하고 387억원 규모 경기고속도로지분을 매각해 여유자금을 확보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건설회사 모델'을 목표로 에너지, 환경, 부동산개발, 물류, 자원개발 등 다양한 분야 건설과 운영에 참여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당진 동부그린발전소는 지난해 연말 전기사업허가를 최종 획득했다"며 "앞으로 제6·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 발전사업에 지속 참여, 발전EPC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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