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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상반기 출하가 인상으로 수익개선..매수-IBK證
입력 : 2013-01-31 오전 8:15:31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31일 POSCO(005490)에 대해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력 약화에도 불구, 국내외 투자를 통한 중기 경쟁기반 강화, 수익성의 점진적 개선과 철강외 사업 성과 가시화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4만원을 유지했다.
 
박병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별도 매출은 8조1000억원, 영업이익 3790억원(OPM 4.7%)으로 부진했다"고 말했다.
 
원재료 투입비가 전기대비 2만5000원 내외로 줄어든 반면, 판매가는 7~8만원(탄소
강) 하락한 결과이다. 특히, 판매의 46%를 차지하는 수출이 시황 부진과 환율 하락으
로 단가 하락폭이 큰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상반기 출하가 인상과 원가 하락으로 수익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동아시아 철강가격 강세를 배경으로 출하가 인상을 진행중"이라며 "열연의 경우 유통향 인상(2~3만원)에 이어 냉연용도 5만원 인상을 시도중이고, 수출 오퍼도 작년말대비 50달러 상승한 600달러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철강 가격 상승 견인했던 원재료 가격 상승이 하반기 수익 약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국내 신규 설비 가동이나 수출 의존도 높은 일본 철강업계의 가격 경쟁력 제고(엔화 가치 약세)로 출하 경쟁이 재개될 위험 때문이다.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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