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국내 경기가 내년 상반기 극심한 침체를 겪은 후 하반기에는 국내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며 내년 경제성장률이 3.2%를 기록할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김승현 토러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증권선물거래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등의 비관적 전망이 많지만, 국제유가, 금리, 원화가치가 낮은 3저(低)효과가 경제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내년 증시에 대해 2분기에 바닥을 형성한 후 3분기에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코스피지수는 900~1500선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제약, 통신, 유틸리티 등 경기방어주 중에서는 밸류에이션이 낮은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을 압축하고, 경기민감주 증에서는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종목을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경기방어주 중에서 CJ제일제당, 한미약품, LG데이콤, 한전KPS 등을, 경기민감주 중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차, 휴맥스, 코리안리 등을 추천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