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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 작년 사상최대 매출·영업익 흑자전환 '성공'(상보)
매출 794억·영업익 53억 기록
입력 : 2013-01-24 오후 3:35:43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잉크테크가 4개 분기 잇따라 최대 매출액을 갱신하며 지난해 전체적으로도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잉크테크(049550)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2.2% 늘어난 794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3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0억원과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66%, 234% 늘어난 수준이다.
 
잉크테크가 폭발적 매출 증가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쇄전자 사업'의 공이 컸다. 인쇄전자 사업은 산업용·리필용 잉크 사업을 주사업으로 하던 잉크테크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신사업이다.
 
지난해 '터치스크린패널(TSP) 전극용 잉크'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인쇄전자 사업의 매출액은 2011년 보다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2011년 10% 미만에 그쳤던 매출 비중도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서 32%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잉크테크 관계자는 "2005년 시작된 인쇄전자 사업은 지금까지 투자개념으로만 진행돼 온 사업"이라며 "지난해 1분기부터 이윤을 창출하기 시작해 4분기 잉크테크의 매출 증대에 큰 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대면적 터치시장 확대와 태블릿PC 판매량 증가 등 터치기반의 IT 기기가 인기를 끌고 있어 TSP 전극용 잉크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잉크테크는 기대했다.
 
정광춘 잉크테크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자사의 인쇄전자 소재·부품에 대해 국내·외 유수의 제조사들이 끊임 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소재시장의 국산화는 물론, 올해를 최대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적인 인쇄전자 기업으로 그 위상을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곽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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