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위성방송업체인 디시네트워크가 비디오 대여점인 블록버스터 점포 300곳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디시네트워크가 미국 내에 있는 블록버스터 점포 300곳의 문을 닫고 3000명의 직원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에 블록버스터를 인수한 디시네트워크는 온라인 소매업의 강자인 아마존과 아이튠즈로 유명한 애플에 대항해 수익성을 재고하려 했다.
그러나 여의치 않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다니엘 존슨 디시네트워크 대변인은 "우리는 블록버스터 체인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그러나 수익이 나지 않는 점포는 영업을 중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시네트워크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위성 TV 사업체로 현재 미국 내 800여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