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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 최첨단 '공항 화물 터미널' 오픈
입력 : 2013-01-21 오후 3:24:02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캐세이패시픽서비스는 다음달 21일부터 홍콩국제공항의 화물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최첨단 '공항 화물 터미널'의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서비스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자회사로 지난 2008년 1월에 설립됐으며, 2008년 3월 홍콩 공항청으로부터 20년 동안의 홍콩 국제 공항-캐세이패시픽 화물 터미널의 설계, 시공, 운영권을 부여 받았다.
 
◇캐세이패시픽 화물 터미널
 
새로운 화물 터미널은 화물 취급 시스템, 화물 취급 장치 및 시행 절차, 맞춤형 창고 운용 시스템 등 체계적이고 기술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항공사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화물 접수시간 연장이나 마감 화물 탑재, 화물 환적을 위한 연결 시간 단축 등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뤄진다.
 
새로운 화물 서비스는 현재의 화물 운송 시스템에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캐세이패시픽항공과 드래곤에어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총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터미널을 개방할 방침이다.
  
터미널 설립에 59억 홍콩 달러(약 8850억원)가 소요됐으며, 항공 화물 운송의 거점으로서 기능과 화물 취급량 증가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됐다.
 
터미널이 전면적으로 개방되면 연간 260만톤 가량의 취급이 가능해져, 홍콩국제공항의 전체 화물 수용량도 약 50% 가량 증가된 740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더불어 새롭게 1800명의 인력이 투입돼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제논 야우(Algernon Yau) 캐세이패시픽 서비스(주) CEO는  "새로운 화물 터미널은 정시성과 전략적인 기술력으로 화물 접수 시간 연장이나 마감 화물 탑재, 환적을 위한 연결 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며 "궁극적으로 모든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홍콩을 국제적 항공 화물 거점으로 확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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